위암 환자의 식생활과 일상 생활
위암 환자의 식생활 위암 환자의 수술 후 식생활은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로 인해 위의 크기가 줄어들고, 소화기능이 약해지기 때문에 적절한 식사량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식생활의 목표는 체중 유지, 합병증 예방, 면역력 강화입니다. 다음과 같은 식생활 원칙을 지켜주세요. - 하루에 5~6회 작은 식사를 하세요.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되고, 소화불량이나 구역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음식은 잘게 씹거나 부드럽게 간 음식을 섭취하세요. 고기나 생선은 잘게 썰거나 다진 고기로 만든 요리를 드세요. 채소나 과일은 잘게 썰거나 즙을 짜서 마시세요. -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드세요. 단백질은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두부 등에 있습니다. 비타민은 채소, 과일, 견과류 등에..
2023. 10. 10.
위암이란? 진단, 예방 그리고 치료
위암이란 위의 점막이나 근육층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증식하여 형성되는 악성 종양입니다. 위암은 세계적으로 암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한국에서도 매년 약 1만 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 pylori) 감염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위암의 증상은 위의 통증, 소화불량, 체중감소, 구토, 피가 섞인 변 등이 있습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암을 진단할 수 있으며,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치료 등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고, H. pylori 감염을 치료하고, 과도한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과다한 염분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
2023. 10. 9.
폐암이란? 그리고 예방, 진단과 치료
폐는 심장과 함께 흉강(胸腔), 즉 가슴 안을 채우고 있는 장기입니다. 가슴의 중심에서 약간 왼쪽 앞부분에 심장이 있고, 나머지 공간의 대부분을 좌우 두 개의 폐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폐는 상•중•하 세 개의 폐엽으로, 왼쪽 폐는 상•하 두 개의 폐엽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폐암은 폐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악성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폐암은 주로 흡연이나 공해, 라돈 등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증상은 기침, 가래, 호흡곤란, 흉통 등이 있습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진단 시 이미 전이가 발생하여 치료가 어렵습니다. 폐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을 금지하고, 공기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암의..
2023. 10. 3.
"5년 상대생존율" 우리나라의 통계
암종별 최근 생존율을 살펴보면, 남녀 전체에서 갑상선암(100.0%), 전립선암(95.2%), 유방암(93.8%)이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간암(38.7%), 폐암(36.8%), 담낭 및 기타담도암(29.0%), 췌장암(15.2%)은 상대적으로 낮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제1기 암정복 10개년 계획’ 시행 이전인 1993-1995년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 암종에서 5년 생존율이 증가했으며, 특히 전립선암(36.1%p), 위암(34.1%p), 간암(26.9%p)의 5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약 10년전(’06-’10) 대비 생존율이 10%p 이상 상승한 암종은 폐암(36.8%, 16.6%p 증가), 간암(38.7%, 10.4%p 증가), 위암(78.0%, 9.6%p 증가)이었습니다. 주요 암종 5..
2023.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