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암 생존율 통계

암생존율의 개요 

 

5년, 10년 상대생존율 이란: 

해당기간 중 발생한 암환자가 5년, 10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것으로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했을 경우의 효과를 보정하기 위하여 관찰생존율을 일반인구의 기대생존율로 나누어 구한 값입니다.
암발생자와 동일한 연도, 성별, 연령의 일반인 5년 기대생존율과 비교한 해당 암환자의 5년 생존할 확률로 상대생존율이 100%라면 일반인의 생존율과 동일한 것을 의미합니다
 

 

암생존율 통계 산출 결과 

국가암등록자료에서 1993년부터 2020년까지 암을 진단받은 환자 중 통계청 사망자료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전산망에서 2021년 12월 31일까지 생사가 확인된 3,883,929명에 대해 생존율을 분석하였습니다.
최근 5년간(2016-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71.5%로, 10명 중 7명 이상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2001-2005년 진단된 암환자와 비교하여 최근 5년간(2016-2020년) 진단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7.4%p 증가되었으며, 2006-2010년 진단된 암환자의 5년 생존율보다도 6.0%p 향상되었습니다.
남녀별 5년 생존율은 여자(77.8%)가 남자(65.5%)보다 높았는데, 이는 생존율이 높은 갑상선암, 유방암이 여성에서 남성보다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모든 암 5년 상대생존율: 1993-2020   
                            (단위 : %, ,%p) 

성별	발생기간						증감*
	’93-’95	’96-’00	’01-’05	’06-’10	’11-’15	'16-’20
남녀전체	42.9	45.2	54.1	65.5	70.7	71.5	28.6
남자	33.2	36.4	45.6	56.9	63.1	65.5	32.3
여자	55.2	56.4	64.3	74.4	78.3	77.8	22.6

 
갑상선암과 전립선암을 제외하였을 때 2016-2020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4%로, 1993-1995년 41.0%와 비교하여 24.3%p 향상되었습니다.

우리나라 모든암의 5년 상대생존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