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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지하철 카드 찍을 때 삑 소리 바뀐다,이선균 피의자 공식 전환,이태원 참사때 ‘구조 방해’ 코스프레 제복, 이스라엘 암살부대 ‘닐리’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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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카드 찍을 때 삑 소리, 내년부터 바뀐다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교통카드를 찍을 때 나오는 삑 하는 태그 소리가 밝고 긍정적인 음성으로 바뀐다.

 서울교통공사는 내년 1월부터 서울 지하철 1~8호선 역사의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 프로그램 수정을 통해 태그 음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개집표기 교통카드 단말기에서는 승차권 권종(일반권, 할인권)에 따라 삑 하는 태그 음을 1~2회 송출하고 있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객들이 삑 소리를 경고나 알람 등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밝고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음성을 변경하겠다는 계획이다. 태그 음으로 서울 동행 등 서울을 대표하는 문구도 거론되고 있다. 이에 공사 측은 서울이나 동행 도입은 예시로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며 향후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태그 음을 기업에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공식 전환…유흥업소 종업원은 구속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 씨(48)가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경찰은 이 씨가 올 초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 마약류를 흡입·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이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내사(입건 전 조사)를 하던 중 구체적인 흡입 투약 정황을 포착하고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서울 모처에서 대마 등 2종류 이상의 마약류를 수 차례 흡연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단독]“김해공항 통해 마약 18kg 밀반입”…마약 밀수 조직원 추가 진술 확보

 

 경찰이 말레이시아 마약 밀수 조직원들이 “김해공항을 통해서도 마약류를 대거 밀반입했다”는 진술을 추가로 확보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올 1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필로폰 24kg을 들여온 말레이시아 조직원 6명이 올 2월 김해공항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필로폰 18kg을 몸에 부착해 밀반입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경찰서는 앞서 총 74kg의 필로폰을 들여온 마약조직 3개를 붙잡아 수사 중이다. 이 조직에는 한국인과 말레이시아인, 중국인 등이 포함돼있다. 경찰은 이중에서 절반이 넘는 42kg를 해당 조직원 등이 직접 밀반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조직원 6명은 경찰 조사에서 “42kg 중 18kg은 김해공항을 통해 들여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밀반입시 1인당 투명 박스 테이프 4개를 사용해 온몸에 마약을 감고 말레이시아 현지 총책이 사준 패딩을 입고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복 팝니다”…이태원 참사때 ‘구조 방해’ 코스프레 제복 또 팔아

“핼러윈 파티용 경찰복 팝니다. ‘쿨 거래’(가격 흥정 없이 거래하는 것)하시면 3000원 깎아드려요.”23일 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핼러윈을 앞두고 2만5000원에》경찰제복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사이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수십 곳도 ‘핼러윈 코스튬플레이 의상’이라며 경찰제복을 판매하고 있었다.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 당시 경찰 등 제복 코스튬을 입고 거리에 나온 사람들이 적지 않다보니 구조 상황이 실제인 줄 몰랐고, 이 때문에 경찰의 현장 진입이 늦어져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행법상 경찰공무원이 아닌 일반인이 경찰복을 비롯한 유사 복장을 착용하거나 장비를 소지하는 건 불법이다. 이를 위반하면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판매자 또한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스라엘, 암살부대 ‘닐리’ 긴급 신설…지상전 사전 작업

 미국을 비롯한 서방 주요국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 연기를 설득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숨어 있는 하마스 지도부 제거를 위한 암살 전문 부대를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상전을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은 22(현지 시간) 이스라엘 국내 정보 담당 기관 신베트가 최근 특수작전센터닐리 창설했다고 보도했다.

 닐리는이스라엘의 영원하신 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뜻의 히브리어로, 1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지하조직 이름으로도 쓰였다.닐리는 이스라엘 기습을 주도한 하마스 부대 가운데 키부츠(집단농장) 등에서 인명을 살상한 하마스 최정예 특수부대누크바요원 전원을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스라엘군은누크바는 하마스 고위급이 발탁한 테러리스트로 매복, 습격, 땅굴 침투, 대전차 미사일 로켓 발사, 저격 같은 테러 공격을 수행한다 밝혔다.

 

中, ‘아이폰 생산’ 대만 폭스콘 세무조사…총통선거 압박 목적인 듯

 

중국당국이 애플 최대협력사 폭스콘에 대한 강력한 세무 토지 조사에 나섰다. 폭스콘은 대만 기업이지만 중국에 여러지사를 두고  대규모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만 총통선거(내년 1 13)출마한 폭스콘 창업자를 견제해 친중파 후보 분열을 막으면서 애플에 까지 타격을 입히려는 속내라는 분석이 나온다. 23중국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중국 세무당국은 광둥성 장쑤성 등의 폭스콘 주요지사를 세무조사했다.

 자연자원부는 허난성과 후베이성 폭스콘 토지도 조사했다. 폭스콘은 아이폰 맥북 등을 생산하는 애플 최대 협력업체로 허난성 정저우 공장에서만 아이폰 전체 생산량의 80%만든다.

 폭스콘은 이날 성명을 내고법규준수는 경영 기본 원칙이며, 관련 업무 운영에 대해 관련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밝혔다. 하지만 폭스콘 주가는 3개월만에 가장 폭으로떨어졌다
미국 블룸버그 통신등에 따르면 폭스콘 주가는 이 날 대만 증권시장에서 장중 한때 3.4%하락했다.

 

B-52 비행한 서울 ADEX, 수주 상담액만 40조 육박… 실제 계약액 8조 넘어

 

17일부터 6일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서울 국제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시회 2023’(서울 ADEX 2023) 22 일반공개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23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ADEX에는 34개국 550 업체가 참가해 2320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294 달러( 397500 ) 규모의 수주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가 당초 예상했던 250 달러보다 18%가량 높은 금액이다. 직전 행사였던 2021 ADEX 당시 230달러에 비해서도 27.8% 늘었다.

 특히 이중 실제 계약액이 60 달러( 81100 ) 초과해 사상 처음으로 10 달러대도 훌쩍 넘어섰다. 2021년에는 전체 수주 상담액(230 달러) 가운데 계약액은 12800 달러에 그쳤다. 공동 운영본부 측은 “ADEX 현장에서 계약액이 이전보다 46 이상 늘어난 것은 한국 방산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

 

사우디 장관 “韓출장 때 K팝 앨범-굿즈 사오라는 숙제 받아”

 

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총리의 회담을 계기로 열린 22(현지 시간) 환담과 오찬에서는 상당수의 대화가 ‘K’ 집중됐다.

K-, K-의료, K-뷰티 등이 주인공이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사우디에서는 2019 슈퍼주니어와 BTS 공연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2 연속으로 K 합동 공연이 개최됐다. 올해 초에는 걸그룹 블랙핑크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에 우리 참석자가 공연 열기를 묻자 사우디 장관과 참석자들은 “All sold out”(매진)이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그렇지만 어느새 우리 아이들은 (공연에) 있더라 화기애애한 대화가 이어졌다고 한다.

사우디 장관들은 이어한국에 출장을 때마다 아버지가 반드시 사와야 투두 리스트(To do list) 숙제있다한국 음식과 K- 아이돌 그룹의 앨범, 굿즈를 주문해 요구받은 숙제를 해결하느라 한국에서 진땀을 흘렸다"고 웃으며 얘기를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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