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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News: 1)가을 숲속 단풍 여행! 매헌시민의숲 2)“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위, 주거약자와의 동행 현장 점검”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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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속 단풍 여행! 매헌시민의숲으로 떠나볼까

서울시에서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부는 따사로운 햇살 속으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이 한창인 11월 4일, 서초구에 위치한 매헌시민의숲에서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 포스터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 포스터]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 포스터

 

이번 행사는 매헌시민의숲 메타세쿼이아숲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숲속 음악회를 컨셉으로, 다양한 음악 공연과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 낭만적인 공원 속 음악 공연 >

 

마음을 어루만지는 맑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착한밴드 이든’의 어쿠스틱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동요나 요들송을 국악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예술놀이터 초록여우’, 뮤지컬과 오페라의 만남 ‘뮤페라&샤르망’의 고혹적인 공연과

클래식과 재즈를 접목하여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히즈앙상블’의 클래식 공연과

 

음악 공연 사이에 관객과 소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비눗방울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소중한 환경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

 

천연가죽 책갈피 만들기, 비건 카드지갑 만들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수세미 만들기, 우드팬시 색칠하기, 페이스

페인팅의 7가지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다.

 

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는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숲을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가을의 숲을 배경으로 숲 속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매헌시민의숲에서 인생사진도 남겨보자.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서울의 공원 누리집(parks.seoul.go.kr), 인스타그램(@seoul_parks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동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가을, 가족·연인· 친구와 함께 숲 속 음악회가 열리는 가까운 매헌시민의숲에

방문하여「매헌시민의숲 가을축제」를 즐기고, 절정으로 물든 가을 단풍 속 즐거움과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대책 주거복지 특위, 주거약자와의 동행 현장 점검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 주거안심종합센터 등 주거복지 전달체계 주요시설 점검
용산 청년안심주택(베르디움프렌즈) 내 커뮤니티 시설, 거주공간 등 견학

 

서울특별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위원장 임만균)는 제320회 임시회 폐회 중인 10월 30일(월) 오전, 서울시 제1호

청년안심주택(舊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 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위치한 중앙 주거복지센터·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 등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청년안심주택 관리운영 실태에 대하여 보고 받고, 내부시설 등을 점검하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민경 주거안심지원반장으로부터 서울시 주거복지전달 체계 및 주거안심종합센터 운영현황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남정현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청년안심주택종합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청년안심주택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과 위원들은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하면서, “주거안심종합센터의 상담 및 지원기능과 특화사업 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질의응답을 마친 후, 위원들은 청년안심주택(용산 베르디움프렌즈)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들이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공간을

견학하였다. 용산 베르디움프렌즈는 2021년 2월에 준공하여 5월에 입주를 개시한 총 1,086세대(공공323세대, 민간763세대)

규모의 청년안심주택(舊 역세권청년주택)으로, 이 날 위원들은 가장 작은 세대인 19㎡형(전용면적 19.70㎡)을 방문하여 거실,

화장실, 빌트인가구 등의 조성현황을 점검하였다.

 

끝으로 임만균 위원장은 “집값 상승과 금리인상 등에 의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꾸준히 공급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에 “임대주택 공급 확대도 중요하지만, 입주자의 주거공간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것”을 요청하고, “우리 특별위원회도 임대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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