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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제주 펜션 ‘빌레꼿’ 레드닷디자인 수상,위암 발병 세계 1위 한국, 이선균 “마약 수사 성실히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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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이런 펜션 건물이 있었네”… 제오건축사사무소 ‘빌레꼿’, 레드닷디자인 수상

 

 

세계 3대 디자인 시상 중 하나인 레드닷디자인어워드에서 국내 단독주택이 이번에 처음으로 디자인상을 받았다.

제오건축사사무소가 지은 제주시 성산읍 소재 단독주택 ‘빌레꼿’이 레드닷디자인어워드 2023 시상에서 콘셉트디자인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레드닷디자인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다.

 독일 iF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으로 꼽힌다. 수상작인 제주 빌레꼿은 디자인콘셉트부문 42개 카테고리 중 건축 디자인부문에 출품해 차별성과 기능성, 디자인, 영향력 등 종합 평가를 거쳐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 어워드 디자인콘셉트 건축부문에서 국내 단독주택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제주 빌레꼿 디자인의 경우 3개의 원형 디자인이 결합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 전통 주거형태인 안커리와 바커리를 공간구성에 적용했다고 한다.





위암 발병 세계 1위 한국, ‘이것’이 가장 큰 위험 요인

 

 한국인의 위암 발생률은 세계 1위로 미국인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위암은 유독 한국인을 괴롭히는 암으로 꼽힌다. 한국인의 위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신체 활동 부족’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최귀선 교수 연구팀은 암검진수검행태조사(2019)에 참여한 40세부터 74세까지의 성인 3539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 위암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과 관련된 6가지 위험 요인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항목이 꼽혔다. 특히 이 중 ‘신체 활동 부족’이 남녀 모두에게서 위암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됐다.

 신체활동 부족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주당 최소 75분 동안 중강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지 않은 경우로 정의됐는데, 전체의 61.5%가 이에 해당했다.

 

다음 위험 요인의 경우 남성은 흡연(52.2%), 여성은 짠 음식 섭취(28.5%)로 나왔다.

조사 대상자 중 상당수는 여러 개의 위암 위험 요인을 함께 갖고 있었다. 2가지 이상이 남성의 58.5%, 여성의 36.8%에 달했다. 남성의 26.3%, 여성의 8.7%는 3가지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었다.

 

가장 흔한 위험 요인 조합은 남성의 경우 ‘흡연+신체활동 부족’(13.6%), ‘흡연+신체활동 부족+염분 과다 섭취’(6.5%)였다.

 

반면 여성은 ‘신체활동 부족+염분 과다 섭취’(12.1%), ‘신체활동 부족+비만’(8.1%) 순이었다.

 

문제는 위암 위험 요인이 많은 사람일수록 위내시경 등의 위암 검진을 잘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위암 위험 요인이 3개 이상인 남성이 위암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는 남성에 견줘 위암 검진을 받을 확률이 65% 낮은 것으로 추산했다.

 

또 여성은 이런 확률이 68%까지 떨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40세 이상의 모든 한국인이 2년에 한 번씩 위암 검진을 받는 것이 권고된다. 최근 한국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의 추정에 따르면, 위암 검진에 참여하면 위암 사망률을 19~23% 크게 줄일 수 있다.

 

최 교수는 “나쁜 생활 습관을 지닌 사람들은 종종 자신을 덜 돌보거나 암 검진 프로그램에도 잘 참여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며 “위험 발병률을 낮추고, 조기 진단을 위한 치료율을 높이려면 개인이 경각심을 갖고 검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선균 측 “마약 수사, 성실히 임하겠다”

 

마약 투약 의혹 연예인으로 지목된 배우 이선균 측이 입장을 밝혔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선균 측은 사건과 관련된 인물인 A 씨에게서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았다며 이와 관련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선균 측은 “향후 진행 상황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전날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A 씨와 유흥업소 관계자 등 총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마약류 투약이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하던 중 A 씨 연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사건 관계자들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마약류 투약 혐의 등과 관련된 압수물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또 확보한 관련자들의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A 씨 등의 혐의를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관계자 중 일부는 입건했지만 A 씨는 아직 입건하지 않은 상태”라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한 후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이 보도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 씨가 이선균이 아니냐는 추측이 오갔고 소속사는 이를 인정했다.





‘하늘 나는 車’ 위해 1등끼리 뭉쳤다… 대한항공·현대차 슈퍼널, 국내 UAM 생태계 구축 맞손

 

 국내 최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국내 1위 완성차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도심항공교통(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2023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현대차그룹 미국 UAM 독립법인 ‘슈퍼널(Supernal)’과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슈퍼널은 첨단 항공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오는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현대차그룹 역시 한국형 UAM 사업 추진을 위해 ‘UAM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각자 맡은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MOU는 UAM 사업 추진을 보다 구체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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