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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9 ToDay 주요뉴스: 전북 장수군서 지진 긴급재난문자…기상청 “규모 3.5로 하향조정”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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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를 공유합니다.


전북 장수군서 지진 긴급재난문자…기상청 “규모 3.5로 하향조정”

오늘 (29일) 오후 7시 7분쯤 전북 장수군 북쪽 17㎞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6㎞로 추정됐습니다.



애초 지진파 중 속도가 빠른 P파 자동분석 시 규모가 4.1로 판단돼 전국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 기상청은 추후 분석을 거쳐 이번 지진 규모를 3.5로 조정했습니다.
진앙도 장수군 북쪽 18㎞에서 북쪽 17㎞로 재분석됐습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정유정 범행과 유사한 점 '포착' [Y녹취록] - YTN


◇앵커> 이게 범행동기에서 특히 또래 남성들을 대상으로 삼았던 것 같고. 뭔가 열등감 느꼈다는 것이 여러 번 나타나고 있는데 지금 신상공개된 조선의 모습은 체격이라든가 또는 외모라든가 이런 것이 멀쩡하거든요. 열등감을 가질 정도의 그런 정도가 아닌 것 같은데.

◆김광삼> 범죄를 저지른 걸 전제로 하지 않고 그냥 보면 굉장히 성실한 청년처럼 보여요, 외모도 그렇고. 그런데 아마 신체적으로 키가 작다고 알려져 있어요. 본인이 한 얘기예요. 그래서 그 부분에 굉장히 열등감이 있었고. 가정환경도 좋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학교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요. 그리고 자기 이야기는 그래요. 나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 그래서 나도 노력을 하려고 엄청 노력을 했는데 왜 나는 이렇게밖에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다는 거죠. 그래서 나만 불행하다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남들을 불행하게 해야겠다. 그러면서 자기 분노를 타인에게 표출하면서 이런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본인이 얘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앵커> 그런 맥락에서는 최근에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정유정 사건과 비슷한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김광삼> 공통점이 상당히 있죠. 정유정도 신체적 열등감이 있었고요. 가정환경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성장 과정에서 보면 학교에서도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었고 그리고 본인과 관련돼서도 자기의 불행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결국은 남의 탓으로 돌리다 보니까 남들과 소통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은둔형 외톨이로 갔고. 은둔형 외톨이다 보니까 사고가 원만하지 못하죠. 그러면서 어떤 형식으로든지 합리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의 불행의 결과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고 그러면서 살해를 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유사성이 많이 있는 그런 사건이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벤츠 훔쳐 도로 질주한 중학생들 체포생일 지나 촉법 소년 아냐
벤츠승용차를 훔쳐 도로를 질주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이날 오전 8시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에 주차된 벤츠e클래스를 훔쳐 운전한 혐의다. 출동한 경찰은 오전 9시께 도난 장소에서 9㎞가량 떨어진 고양 스타필드 인근 도로에서 A군 등을 체포했다.
발암가능아스파탐에 긴장하지만소시지햄처럼미풍그칠 수도
설탕을 대체해 사용되는 인공 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이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식품 업계가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할 움직임을 보이자 식품 업계가 분주히 대응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ARC는 이달 중순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인 2B군으로 분류할 예정이다.
국힘, 신상공개 확대법 7 국회 처리김기현 "최우선 법안으로"
국민의힘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당정이 추진하기로 한 '중대 범죄자에 대한 신상공개를 확대하는 특별법'을 7월 국회 내 처리할 방침이다. 김기현 대표는 5일 오후 경북 칠곡에서 열린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약자 범죄 예방을 위한 현장 간담회'에서 "묻지마 폭력사건이나 아동 대상 성범죄 사건 등은 수사 단계에서 재판으로 넘어가면 신상을 공개하는 제도가 우리 법에는 없다"며 신상공개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 돌려차기' 사건, 정유정 사건 등 여성 대상 '묻지마 범죄'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재발 방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엔 '진도 대파 버거'한국맥도날드 작년 매출 1 돌파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확대해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같은 상품도 내놓는다. 김 대표는 "1988년 하루 고객 3000명, 연 매출 17억원을 기록했던 한국맥도날드가 이제 매일 40만 명이 찾는 연 매출 1조원의 기업이 됐다"며 "올 상반기 매출 역시 가맹점 포함해 약 6234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해 10% 늘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한국의 맛 캠페인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프로젝트"라며 "지역 주민과 스킨십하는 기회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 127만원 내면 중산층 중장년도 돌봄 서비스 받는다
그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도 정부가 제공하는 돌봄·가사 등의 사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의 일환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부과되는 비용을 내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중장년과 청년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며 "정부는 일상돌봄 서비스 추진으로 사회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4 빨간펜 여전한데...'페이퍼리스' 선언, 20년전과 다른 이유
지난 3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 내용이 알려지면서 기업의 ‘페이퍼리스(Paperless, 종이 없는)’ 문화에 다시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한 부회장은 이날 "대부분의 업무 환경이 디지털화했음에도 아직 회의 자료를 종이로 출력하고, 보고
때도 대면해 보고서로 내용을 확인하는 관행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메신저나 이메일을 통해 신속하게 의사결정하고, 회의실에 갖춰져 있는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업문화 혁신을 가로막는 요인을 조사했을
때 불필요한 회의와 보고에 대한 불만이 많이 나왔다"며 "CEO 역시 종이 자료가 아닌 온라인상 PDF 자료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환경단체 꺼낸 '오염수 콘크리트화'...원전 전문가 "상상력"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공동행동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AEA는) 방사성 물질의 생물학적 농축에 대한 문제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고, 도쿄전력 자료에 근거해 국경을 넘어서는 영향이 없다고 섣부른 결론만 내리고 있다"며 " IAEA가 그간의 육상보관, 고체화 등의 대안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에 편협하며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제 환경단체인 그린피스도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인접 국가들에 중장기적인 비용 피해를 입힐 뿐 아무런 편익을 주지 못한다"며 "IAEA는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계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자체 지침에서 권고되는 오염수 방류의 초국경적 영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도 당초 오염수를 처리하기 위해 ①해양 방류 ②증기 방출 ③수소 방출 ④지하 매설을 위한 고체화 ⑤지층 주입 등 5가지 방법을 고려했지만, 결국 해양 방류를 선택했다.
크기비용무게 절반으로”…‘전기차 신입도요타의 배터리 야망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일본 도요타가 전기차 배터리의 크기·무게·비용을 모두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배터리 구상’을 내놨다. 전기차 시장에 비교적 늦게 진입한 도요타가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자동차·배터리 업체 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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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현지시간) 카이타 케이지 도요타 탄소중립연구개발센터장은 "현재 쓰이는 액체 배터리는 너무 크고 무거우며 비싸다"며 "전고체 배터리를 이용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기술적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한국 구인난 여전한데…‘배터리 종주국, 정부가 인재 키운다
지난 3월 일본 경제산업성이 "배터리 관련 인력 3만 명을 육성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5일 일본 정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일본 민·관이 대대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도요타는 최근 2027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파나소닉은 배터리 공장 4곳을 추가로 짓겠다고 각각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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