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거의 모든 250개 카카포에 대한 게놈 정보는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새를 가장 잘 이동시키는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앨리스 클라인 2023년 8월 28일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한 뉴질랜드 고유 앵무새인 카카포를 보호하기 위해 거의 모든 남아 있는 개체의 게놈 서열이 분석되어 보존 관리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카카포( Strigops habroptila) )에는 몇 가지 특별한 특성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앵무새로 수컷의 몸무게가 3kg을 넘는 앵무새도 있고, 수명이 최대 90년으로 가장 긴 앵무새로 알려져 있습니다. 날 수 없는 유일한 앵무새 종으로, 대신 나무에 오르거나 땅에서 견과류와 씨앗과 같은 먹이를 찾습니다.
녹색 새는 한때 뉴질랜드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지만 고양이나 쥐와 같은 유입된 포식자에 의해 거의 완전히 멸종되었습니다. 아직까지 남아 있는 250여 마리의 개체는 포식자가 없는 5개 섬에서 마오리족과 협력하여 뉴질랜드 보존부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구 규모가 작기 때문에 근친 교배를 방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개별 카카포는 전체 인구의 유전적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종종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데, 이는 미래의 위협에 적응하는 데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어떤 것을 이전해야 할지 정확히 아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결정을 돕기 위해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의 Joseph Guhlin과 Peter Dearden 과 동료들은 오늘날 살아있는 카카포의 약 90%의 전체 게놈 서열을 분석했습니다.
현재 환경보호부는 이 정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Guhlin은 유전적 관련성 수준에 따라 어떤 개인을 다른 섬으로 이동할지 결정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덜 가까운 개체 사이의 교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위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부서는 또한 이 정보를 사용하여 지난 달 50년이 넘는 공백 끝에 뉴질랜드 북섬에 다시 소개될 4명의 개인을 선택했습니다. 선택된 개인들은 상당히 표준적인 게놈을 갖고 있었는데, 이는 “그들은 희귀한 유전적 변이를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갈 여유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Dearden은 말했습니다.
카카포스의 전체 게놈 서열을 분석함으로써 연구원들은 알을 낳는 수, 병아리의 성장률 및 질병 감수성과 같은 체력 특성과 관련된 특정 유전적 변이를 식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보는 잠재적으로 필요한 경우 향후 전략적 짝짓기에 사용될 수 있는 더 높은 "유전적 장점"을 가진 개인을 식별하거나 더 큰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한 개인을 식별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Dearden은 말합니다.
다른 심각하게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의 보존은 또한 개체군 내 모든 개체의 게놈 서열을 분석함으로써 개선될 수 있으며, 특히 서열 분석 비용이 낮아지면 개선될 수 있다고 Guhlin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청사진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카카포, 올빼미앰무새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대형종 야행성 앵무. 키 58~64cm, 무게는 수컷의 경우 2~4kg 가량, 암컷의 경우 1~2.5kg 가량이다. 성성숙시기는 수컷은 5년, 암컷은 9년이다.[3] 앵무새 중 유일하게 일부다처제가 관찰되며, 수컷은 새끼를 돌보지 않는다.
올빼미앵무새(Owl parrot)라고도 하며, 카카포란 마오리족 언어로 밤앵무새(Night parrot)라는 뜻이다. 뉴질랜드의 다른 앵무새(케아 등)들과는 7천만년 전에 갈라져 나왔다.
서식지에 오랫동안 포식자가 존재하지 않았고 먹이도 풍부했기에 몸집이 커지고 날개와 관련된 기관들도 퇴화되어서 대형종 앵무새 중에서는 유일하게 날지 못한다. 대신, 다리의 근육은 잘 발달되어있고 발은 크고 튼튼하다. 거기에 다른 앵무새들이면 당장 고지혈증으로 죽을지 모르는 초고도비만일 정도로 몸에 지방을 저장하고도 멀쩡하기 때문에 비슷한 덩치의 앵무새들보다 훨씬 무겁고 중량의 범위도 넓은 편이다.
뉴질랜드에 들어온 서구인들이 애완용으로 길렀으며, 당시만 해도 뉴질랜드 곳곳에 카카포가 넘쳐났다. 방어 수단이라고는 제자리에서 꼼짝않고 가만히 있는 것밖에 없었기 때문에 마오리족과 유럽인들의 남획, 외부에서 유입된 개나 고양이 등으로 인해서 수가 크게 줄었다.[4] 가장 개체수가 적었던 1990년대에는 50여 마리까지 감소한 멸종 위기 동물
출처: 나무위키
'관심꺼리_My Concern'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지거래계약 허가제도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현황 (59) | 2023.09.09 |
---|---|
우리 조상은 90만년 전에 멸종 위기에 처했을 수도 (88) | 2023.09.08 |
부부 공동명의 등기 어떨까? (42) | 2023.08.23 |
출산가구 주택 취득 시 500만 원 한도로 취득세 100% 면제 신설 (44) | 2023.08.18 |
Castmagic의 AI 기반 포스트 프로덕션 도구로 팟캐스트 혁신 (31) | 202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