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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살기_Healthy Life

아스코르빈산(ascorbic acid : 비타민 C)의 발견, 효능과 섭취량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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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코르빈산은 비타민 C라고도 불리는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아스코르빈산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아스코르빈산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그리고 과다섭취의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itaminC, 비타민 C

 

아스코르빈산의 역할

아스코르빈산은 우리 몸의 결합조직(뼈, 연골, 인대 등)의 형성과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아스코르빈산은 콜라겐이라는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하며, 콜라겐은 피부, 혈관, 치아 등의 구조와 탄력을 제공합니다.

 아스코르빈산은 또한 항산화제로서, 유해한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아스코르빈산은 감기나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효과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철분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인 코티솔의 분비를 감소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아스코르빈산의 섭취량

 아스코르빈산의 권장 섭취량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다릅니다. 한국영양사협회에서는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100mg, 성인 여성의 경우 하루 8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하루 120mg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스코르빈산은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므로, 다양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면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 레몬, 자몽, 키위, 파인애플, 딸기 등의 과일과 파프리카, 브로콜리, 케일, 양배추 등의 채소가 좋은 아스코르빈산의 공급원입니다.

 

아스코르빈산의 과다섭취

 아스코르빈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과다섭취하면 대부분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그러나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국영양사협회에서는 하루 2000mg 이상 섭취하지 말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스코르빈산의 과다섭취가 지속되면 소화기계 장애(복통, 설사, 구토 등), 신장 결석, 혈소판 감소, 비타민 B12 결핍, 철분 중독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아스코르빈산은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하여 효과나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의사나 약사와 상담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아스코르빈산은 우리 몸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아스코르빈산을 섭취하고,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유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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