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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의 단짝’ 찰리 멍거 Charles T. Munger 버크셔 부회장 99세로 별세로 보는 그의 일대기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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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자 워런 버핏의 오랜 친구였던 찰리 멍거가 9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미국의 투자가, 기업가, 저술가, 법률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버핏과 함께 세계 최고의 투자 회사를 만들어낸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일대기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찰리 멍거
찰리 멍거

 찰리 멍거는 1924년 1월 1일 미국 오마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기도 했습니다. 전쟁 후에는 부동산 개발사를 설립하고, 여러 기업에 투자하면서 재력을 쌓았습니다. 그는 1959년부터 워런 버핏과 친분을 맺었으며, 1978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으로 재직했습니다.

찰리 멍거와 그의 부인 낸시
찰리 멍거와 그의 부인 낸시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과 함께 가치 투자라는 철학을 고수했습니다. 그들은 저평가된 우량 기업을 찾아서 장기간 보유하고, 재투자를 통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그들은 코카콜라,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세계적인 기업들에 대규모로 투자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찰리 멍거는 또한 자신의 지혜와 격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저서와 연설에서 인문학,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활용하여 투자와 삶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나눴습니다.

 

 찰리 멍거는 99세의 나이로 오래된 친구와 동료였던 워런 버핏과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유산은 투자계와 사회에 계속해서 살아남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살아온 방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나는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열정적이었다. 나는 내가 싫어하는 일이나 사람들을 피하고, 내가 싫어하는 것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나는 내 인생을 최대한 즐겼다."

찰리 멍거

 

찰리 T. 멍거의 주요 연도 별  일대기 

 

 채를스 T. 멍거(Charles T. Munger)는 미국의 투자가, 법률가, 기업가, 저자이다. 그는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그의 오랜 파트너이기도 하다. 먼거는 자신의 투자 철학과 성공 비결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과 저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왔다. 그는 자신의 지식을 넓히고, 다양한 분야에서 배우고,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는 방법을 강조하며, '멘탈 모델'이라고 부르는 인지적 도구들을 활용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채를스 T. 먼거의 주요 연도 별 일생 일대기를 살펴보고, 그의 투자 철학과 성공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다.

 

- 1924년: 채를스 T. 먼거는 1924년 1월 1일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변호사이자 연방 판사였고, 그의 어머니는 가정주부였다.

- 1942년: 먼거는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해군에 입대했다. 해군에서는 측량사로 활동했다.

- 1946년: 먼거는 해군에서 명예전역한 후, 하버드 대학교로 돌아왔다. 그는 수학과 물리학을 전공했다.

- 1948년: 먼거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에 입학했다. 그는 로스쿨에서 우등생으로 잘 공부했다.

- 1951년: 먼거는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이사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 1959년: 먼거는 자신의 변호사 사무소인 Munger, Tolles & Olson LLP를 설립했다. 그는 주로 기업법과 부동산법을 전문으로 했다.

- 1962년: 먼거는 워런 버핏과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공통의 친구인 록웰 스티븐슨(Rockwell Stevenson)을 통해 알게 되었다. 스티븐슨은 버핏이 운영하는 버핏 파트너십(Buffett Partnership)에 투자하고 있었고, 먼거도 그에 따라 투자하기 시작했다.

- 1965년: 먼거는 자신의 투자 회사인 Wheeler, Munger & Company를 설립했다. 그는 주로 가치 투자(Value Investing)와 집중 투자(Concentrated Investing) 전략을 사용했다.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

 

- 1978년: 먼거는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 되었다. 그는 버핏과 함께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고, 투자하고, 운영했다. 그들은 코카콜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웰스 파고, 애플 등의 대형 기업들에 투자했다.

- 1984년: 먼거는 자신의 투자 회사인 Wheeler, Munger & Company를 해체했다. 그는 자신의 개인 자산을 관리하기 위해 블루 칩 스탬프스(Blue Chip Stamps)라는 회사에 투자했다. 블루 칩 스탬프스는 버크셔 해서웨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 1991년: 먼거는 코스코 웨일세일(Costco Wholesale)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그는 코스코의 공동 창립자인 제임스 시네갈(James Sinegal)과 친분이 있었다. 먼거는 코스코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 철학을 매우 존경했다.

 

- 2003년: 먼거는 자신의 저서인 Poor Charlie's Almanack: The Wit and Wisdom of Charles T. Munger를 출판했다. 이 책은 먼거의 강연과 인터뷰, 편지 등을 모아놓은 것이다. 이 책에서 먼거는 자신의 투자 철학과 멘탈 모델, 인생 지혜 등을 공유했다.

- 2019년: 먼거는 95세의 나이로 여전히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과 코스코 웨일세일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대회에서 워런 버핏과 함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찰리 멍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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