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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외톨이형 범죄' 고립청년/ '살인예고' 협박죄 처벌/ 낙찰 순간 절반 파쇄' 302억원 뱅크시 작품 한국 최초 공개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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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름 난추린 뉴스,  제목링크를 누르면 본 기사로 연결됩니다.

 

외톨이형 범죄' 늘어…고립청년 불러내려면

외톨이형 범죄' 늘어고립청년 불러내려면[뉴스리뷰]
[앵커] 최근 잇따라 벌어진 강력범죄 피의자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회에서 단절된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였다는 건데요. 고립 청년은 점점 늘어나는데 국가적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신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등산로 성폭행·살인범 최윤종은 직업이 없이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했습니다. 흉기난동을 벌인 조선과 최원종,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도 고립·은둔 생활을 했습니다....

비교와 경쟁이 만연한 사회에서 느끼는 열등감을 이기지 못했단 분석이 나옵니다.
건강한 관계 속에서 해결하지 못하면 극단적 분노로 나타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합니다.

<곽금주 교수 / 서울대 심리학과> "사람들하고 관계를 안 하게 되기 때문에 자기 혼자의 상상이라든지 환상이라든지 그 안에 사로잡혀 버리게 되거든요…그게 범죄적인 걸로 나갈 수도 있는 거죠."

흉악범죄로까지 이어진 뒤에도 관심은 경찰의 치안 대책이나 사후 처벌에만 쏠릴 뿐, 고립 청년들의 회복 지원 등 사회적 대책 마련은 뒷전이라는 지적도 빠지지 않습니다.

전국의 고립청년은 못해도 약 20~30만 명으로 추정되지만, 보건복지부는 지난 달에야 뒤늦게 첫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2003년부터 '히키코모리'라는 용어를 정의한 일본은 법을 고쳐 이들을 복지 수혜자로 지정하도록 했지만, 우리나라는 일부 지자체나 민간기관이 나설 뿐 국가적 대책은 아직입니다

살인예고' 협박죄 처벌…"적용 법조 모호"

살인예고' 협박죄 처벌…"적용 법조 모호" [뉴스리뷰]
[앵커] 온라인상에 이른바 '살인예고글' 끊이지 않고 올라오면서 벌써 검거 인원만 230명에 이릅니다. 경찰은 엄벌 방침을 강조하고 있지만, 초유의 사태에 막상 적용할 법조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래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살인예고 글과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은 480 가까이 됩니다. 가운데 벌써 절반이 검거됐고, 그중 23명은 구속돼 수사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적용한 죄명은 우선 협박과 살인예비, 위계 공무집행방해죄 등입니다.불특정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살해 또는 흉기난동을 하겠다는 협박을 했고, 경찰력을 소모했다는 겁니다.

살인예고글이 사회에 미친 해악을 고려하면 납득 가능한 죄명이지만, 실제 유죄판결 혹은 실형으로 이어질지는 의문입니다.
지난 25일, 신림동 살인예고글을 올린 A씨의 첫 재판에서도 이런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법원은 게시글을 직접 본 사람들에 대한 협박은 인정될 수 있겠지만, 글을 직접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적용될지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3명 다친 부산 목욕탕 화재…"유증기 폭발 추정"

23명 다친 부산 목욕탕 화재…"유증기 폭발 추정" [뉴스리뷰]
[앵커] 소방관 등 23명이 다친 부산 목욕탕 연쇄 폭발사고 현장에 대한 합동 감식이 진행됐습니다. 감식단은 유증기가 폭발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추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경인 기자 입니다.
[기자] 합동 감식단이 폭발로 벽면에 커다란 구멍이 뚫린 목욕탕 건물로 들어갑니다. 감식단은 사고가 발생한 건물 지하 1층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유증기 폭발...
 

반려견과 '풍덩'…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 첫 개장

반려견과 '풍덩'…한강공원 반려견 수영장 첫 개장 [생생 네트워크] [앵커] 서울에서 반려견 수영장이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모세원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반려견 수영장이 문을 열었는데요. 

개장  날인 오늘반려견과 함께 더위를 식히려는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크게 늘면서 이렇게 하천변에 반려견 수영장 설치가 가능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는데요.

오늘 개장한 반려견 수영장은 이번 달 24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됩니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가능하고요.

반려견간 마찰을 줄이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중•소형견과 대형견의 입장 가능 요일을 다르게 했습니다.수영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동물 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고요. 맹견과 질병 등이 있는 반려견은 입장이 제한됩니다.

 

 

낙찰 순간 절반 파쇄' 302억원 뱅크시 작품, 한국 최초 공개

낙찰 순간 절반 파쇄' 302억원 뱅크시 작품, 한국 최초 공개 [앵커]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낙찰되자마자, 절반이 파쇄된 작품이 있습니다. 신비주의 화가 뱅크시의 대표작인데, 이 작품을 한국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하나, 둘, 셋" 붉은 천을 걷어내자, 그림 아래 절반이 파쇄된 뱅크시의 작품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작품은 지난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7억원에 낙찰됐는데, 낙찰 직후 뱅크시가 액자 내부에 숨겨둔 파쇄기가 작동하며 작품 절반이 갈기 갈기 찢겨 화제를 모았습니다.

<닉 버클리 우드 / 소더비 세일즈 디렉터> "(2018년 경매 당시) 갑자기 뱅크시의 작품이 하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했고, 모두가 영문을 몰랐습니다. 그때는 이 작품이 우리 세대의 가장 상징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죠."

첫 제목은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였지만, 파쇄된 이후 제목은 '사랑은 쓰레기통에'(Love is in the Bin)로 알려졌고, 그 사이 작품의 가치는 302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풍선 없는 소녀'(Girl without Balloon)라는 새로운 제목으로 처음 관객에 공개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오는 5일부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뱅크시의 작품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아트 작가 키스 해링의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023.03.09 - [관심꺼리_My Concern] - 뱅크시의 대표적인 작품과 작품 세계 Banksi's representative works and works of work

뱅크시의 대표적인 작품과 작품 세계                                        Banksi's representative works and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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