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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오펜하이머' 3주째 1위,추석 영화 강동원 vs 하정우 vs 송강호, 라이즈 vs 보이넥스트도어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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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3주째 1위…예매율 1위는 '잠'

오펜하이머' 3주째 1위…예매율 1위는 '잠'

영화 '오펜하이머'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 '오펜하이머'는 24만8천여 관객이 들어 누적 277만 관객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신혜선이 주연한 '타겟'으로 16만7천여 명이 관람했고, 3위는 15만7천여 명이 관람한 '콘크리트 유토피아'였습니다.

한편, 봉준호 감독 연출부 출신 유재선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정유미ㆍ이선균이 호흡을 맞춘 영화 '잠'은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영화 대진표…강동원 vs 하정우 vs 송강호

추석 영화 대진표…강동원 vs 하정우 vs 송강호

[앵커] 올해 여름 극장은 지난해보다 성적이 나빴습니다. 다가오는 추석은 어떨까요?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겨냥해 한국 영화 3편이 연휴 전날 개봉합니다. '흥행보증수표'로 통하는 배우들의 대결입니다. 신새롬 기자입니다.

[기자] 셋 중 가장 신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악귀야 물러가라!!"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지만, 타고난 말솜씨로 퇴마사 행세를 하는 천박사 역을 맡은맡은 건 배우 강동원.

<강동원 / 배우> "처음 읽고 굉장히 요즘 시대에 맞는 되게 신선한 시나리오라고 생각을 했고요. 경쾌하고 그리고 현대적이고 액션도 많고…"

"손기테!"

전설의 마라토너가 돌아왔습니다.

1947년 미국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게 된 서윤복과 그의 코치이자 한국인 선수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손기정입니다.

<하정우 / 배우> "손기정 선생님이야 워낙 민족의 영웅이시니까 알고 있었는데 그 안의 상황은 몰랐었던 것 같아요. 시나리오를 봤을 때 그 여정이 굉장히 울림이 있었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움직였고."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으로 유명한 강제규 감독이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입니다.

 

[뉴스메이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열풍

[뉴스메이커]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열풍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중인데요. 영화 오펜하이머를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오펜하이머는 앞서 다크나이트와 인터스텔라 등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습니다. 개봉...

SM·하이브 막내 맞대결…라이즈 vs 보이넥스트도어

SM·하이브 막내 맞대결…라이즈 vs 보이넥스트도어

[앵커] SM엔터테인먼트에서 7년만에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했습니다. 하이브의 막내 '보이넥스트도어'도 같은 날 첫 미니앨범을 냈는데, K팝 명가의 두 막내 그룹이 정면승부를 벌이는 구도입니다. 오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NCT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라이즈'가 첫 싱글앨범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화려한 데뷔를 알렸습니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라이즈입니다."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뒤 처음으로 출격하는 신인 그룹으로, 일명 'SM 3.0' 시대의 새 도약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라이즈는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을 구축했습니다.

<성찬 / '라이즈' 멤버> "저희 타이틀곡인 '겟 어 기타'는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이모셔널 팝 장르의 곡인데요. 저희가 하나의 꿈을 가지고 모여서, 기타를 들고 꿈을 실현시켜 나아가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NCT 출신인 쇼타로와 성찬, 가수 윤상의 아들인 앤톤 등 화제를 모은 멤버들이 포함된 가운데 싱글 선주문 수량만 103만장을 기록,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습니다.

<앤톤 / '라이즈' 멤버> "제가 가끔씩 (음악) 작업한 것을 아빠(윤상)한테 들려드릴 때도 있거든요. 그럴 때 피드백을 받으면서, 제가 음악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같은 날 하이브의 막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타이틀곡 '뭣 같아'를 들고 세 달 만에 컴백했습니다.

데뷔 싱글에서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풋풋한 설렘을 표현한 보이넥스트도어, 이번에는 이별을 경험한 소년들의 미련과 방황, 분노와 슬픔을 담았습니다.

<리우 / '보이넥스트도어' 멤버> "사랑하고 이별하는 순간의 여러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해서 첫사랑을 해본 또래 청춘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라이즈와 보이넥스트도어 모두 복잡한 세계관 대신 일상적인 키워드를 내걸며 '청춘들의 공감'을 겨냥했습니다.

성남시장 선거에도 '허위 제보' 의혹…"구조 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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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지난 대선의 허위 인터뷰 의혹 수사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검찰은 비슷한 유형의 또 다른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허위 제보' 사건인데요. 검찰은 당시 이재명 성남시장 재선을 위해 허위제보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천화동인 7호 실소유주, 배모 전 기자로부터 "지난 2014년 지방 선거 당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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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계속되는 교사들의 극단선택, 이 비극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숨진 교사들은 모두 학급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고, 학부모 민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선 교육 현장에서는 모든 책임을 교사 개인이 짊어져야 하는 현실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나경렬 기자입니다. [기자] 2년 전 숨진 경기도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의 이영승 교사. 이 씨가 맡은 학급에선 학생들 사이 따돌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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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전국 곳곳에서 열렸던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제와 추모집회가 무사히 마무리됐는데요. 지난달 31일 숨진 서울 양천구의 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경기 용인에서는 지난 3일 숨진 고등학교 교사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학교 안팎이 근조 화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교문 앞에선 내리쬐는 햇볕에도 교사들의 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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