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중견작가 그룹 'ART 몬드리안(대표 송윤선)'은 개성 뚜렷한 자신만의 작품을 공고히 하며 한국미술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순수 미술작가들의 단체입니다. 매년 정기전과 국내외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도 변함없이 신작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제4회 ART 몬드리안 봄의 비상展'인데요,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는 ART 몬드리안 소속 회원 중 42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총 2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전시 중입니다. 새봄을 맞이하여 화사한 꽃 풍경으로 관람객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모인 작가들에게 신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한국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서 지역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하며 실력 있는 작가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인 부스전과 단체전시 분야로 나누어 기획된 이번 전시는 개인전 형식으로도 활용되며, 그림을 통한 교류와 친선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출품 작가들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그중에서도 박은정 작가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동화 속 캐릭터로 표현하여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으며, 채수정 작가는 노란 호박꽃을 비단에 채색화로 남겨 독특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정우민 작가는 화사하게 핀 꽃다발을 사람의 미소로 비유하여 행복함을 전달하는 반면, 조영애 작가는 탐스럽게 핀 화병 속의 만개한 꽃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윤지원 작가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희망을 각 나라별 특징 이미지로 한 화면에 담아내며, 신수현 작가는 크고 작은 원형에 형형색색으로 채색하여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영숙 작가는 청초한 아이리스 꽃으로 관람객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남선이 작가는 '설레임'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회색톤의 식물로 아련한 느낌을 줍니다. 박미진 작가와 이소연 작가 역시 다양한 식물의 잎과 곤충들을 조합하여 화려한 색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ART 몬드리안 송윤선 대표는 이번 '봄의 비상展'을 통해 작가들이 그림으로 대화하고 정보를 나누며 창작 작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ART 몬드리안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남기희 고문은 작가들의 성장을 돕는 매니지먼트 '아트힐 그룹'을 운영하며 전시부터 판매까지 자문하고 있어, 이번 전시가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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