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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머스크·저커버그 한판 대결,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22살 최원종 신상...

by 언제나소년코난 2023.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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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저커버그 한판 대결 임박…"8 26 결투 제안"

"머스크·저커버그 한판 대결 임박…"8월 26일 결투 제안"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의 두 수장,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의 세기의 대결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머스크는 두 사람 간 결투를 자신이 이끄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생중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현지시간 6일 '엑스', 옛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저크 대 머스크의 싸움이 엑스에서 생중계될 것이라면서 모든 수익은 참전용사를 위한 자선단체에 가게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엑스의 대항마 격인 '스레드'를 이끄는 메타의 수장, 마크 저커버그 CEO와의 결투가 머지 않았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머스크의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저커버그는 자신은 오늘이라도 준비된 상태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처음 머스크의 도전을 받았을 때 결투 날짜를 8월 26일로 제안했지만 확답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가 직접 만나 싸움을 벌이는 이른바 '현피' 가능성이 제기된 건 지난 6월부터입니다.

머스크가 메타의 스레드 출시를 앞두고 비꼬는 글을 올린 데 대해 트위터의 한 사용자가 저커버그가 브라질 무술인 주짓수를 배웠다며 조심하라고 언급했고, 이에 머스크가 철창 싸움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수한 겁니다.


머스크의 도발에 발끈한 저커버그가 한판 붙을 장소를 정하라며 발끈하자, 머스크는 다시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을 뜻합니다.

188cm의 거구인 머스크가 덩치와 힘의 차이로 이길지, 주짓수 우승 경험도 있는 저커버그가 젊은 나이의 패기와 기교로 이길지 주목되는 상황.

실제 두 사람이 대결하게 될 경우 10억 달러, 약 1조 3천억원에 달하는 흥행 수입을 올려 격투기 역사상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새만금 잼버리' 결국 수도권으로…'숙박차질' 우려

새만금 잼버리' 결국 수도권으로…'숙박차질' 우려 [뉴스리뷰] [앵커] 정부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새만금에 머무는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을 당장 내일(8일)부터 수도권으로 이동시킨다고 밝혔는데요.

 움직여야 하는 인원이 약 3만 6,0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숙박시설 확보가 가장 큰 과제로 지적됩니다.

폭염에 이어 태풍 상륙 소식까지 겹치며 전라북도 부안군 새만금 야영장을 결국 떠나게 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

 정부는 이들을 위한 비상 대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성호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대상 인원은 156개국 3만6,000여명이며, 버스 총 1,000대 이상을 동원할 예정입니다."

숙소는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지 않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보하기로 해,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수도권으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은 아직 확보 중인 상황.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한다최대 500 물벼락

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한다…최대 500㎜ 물벼락 [뉴스리뷰] [앵커] 몸집을 키운 제6호 태풍 '카눈'이 목요일 오전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최대 50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진다는 예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일본 규슈 남쪽에서 소용돌이치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모습입니다

폭풍우 반경이 우리나라 전역을 뒤덮을 수 있는 350km에 달합니다.

규슈 남쪽에서 정체한 태풍 '카눈'은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일본 규슈 서쪽 해상을 지나겠고, 목요일엔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르면 이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미일 회의 결정"

"日, 이르면 이달 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한미일 회의 뒤 결정"" [뉴스리뷰] [앵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이르면 이달 하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는 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다시 한번 오염수 방류 계획의 안전성을 부각할 방침인데요.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이르면 이달 하순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 신문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저인망 어업이 시작되는 다음달 1일 이전 방류를 시작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는 겁니다.

일본 언론들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구체적인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을 보도한 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검토 중인 방류 시점을 '8월 말에서 9월 전반'으로 보도했습니다.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22 최원종경찰, 신상정보 공개

분당 흉기난동' 피의자 22살 최원종…경찰, 신상정보 공개 [뉴스리뷰] [앵커] 14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흉기난동' 사건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경찰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22살 최원종의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피의자의 이름은 최원종으로 올해 22살입니다. 경찰은 "공개...

 

중국 '자원 통제' 미국 '투자 금지' 맞불다시 전운 고조

 

"중국 '자원 통제'에 미국 '투자 금지'로 맞불…다시 전운 고조  미국 정부가 조만간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 관련해

미국 기업의 대중 투자를 금지,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희귀 광물자원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중국을 향한  '맞불놓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중 간 기술패권 경쟁이 또 한 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미 바이든 행정부가 현지시간 8일쯤 반도체, 인공지능 등과..."

 

우크라, 잇단 크림반도 연결로 때리기고립전략인

 

최근 우크라이나는 크림반도 일대에 대한 공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중드론으로 군함과 유조선을 공격한 데 이어, 우크라이나 본토와 연결된 다리를 또다시 포격했는데요.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와 크림반도를 잇는 촌가르 다리 한복판에 구멍이 뻥 뚫렸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현지시간 6일 우크라이나의 폭격으로 교량이 손상돼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악 홍수 ' 중국 허베이서 시위'…"폭우 ? 방류 때문"

"최악 홍수' 중국 허베이서 시위…""폭우 탓? 방류 때문"" [앵커] 역대급 폭우 피해를 입은 중국 베이징과 허베이성의 민심이 심상치  않은 것 같습니다.

 140년 만에 최대 폭우가 쏟아졌다고 하지만, 당국의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일부 주민들은 항의 집회도 열었습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홍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시 정부청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주민들은 당국의  잘못된 하천 방류 결정 탓에 홍수가 난 것이라며, "많은 비 때문"이라는 관영매체의 보도에 분개했습니다.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 바저우 주민> "우리집을 돌려달라. 분명히 방류가 원인인데, 비가 와서 그렇다니"

앞서 중국 SNS에서는 베이징 외곽 농촌지역과 허베이성에 침수 피해가 집중된 이유가 베이징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천 수위를 조절했기 때문이란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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