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행복을 찾아서’에 출연하는 배우 김선호와 김슬기, 임철수 등의 소개와 작품 소개

연극 행복을 찾아서 에 출연하는 배우 김선호와 김슬기, 임철수 등의 소개와 작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이 연극은 삶의 후회와 반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다루는 작품으로, 2019년 초연된 메모리 인 드림 을 한국 배경과 한국 이름으로 각색한 것입니다. 12월 5일부터 서울 종로구 티오엠 2관에서 공연됩니다.

 

 

주인공 이은수는 미술관 도슨트이자 큐레이터로 일하면서 낯선 서울에서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여성입니다. 우연히 만난 사진작가 김우진과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그들의 인연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이은수 역에는 5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김슬기와 걸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김나영이 번갈아 출연합니다. 김슬기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이번 연극에서는 이은수의 성장과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나영은 걸그룹 활동을 마치고 배우로 전향한 신예로, 이번 연극이 첫 연극 무대입니다. 김나영은 이은수의 순수하고 밝은 매력을 잘 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우진 역에는 메모리 인 드림 초연 때 남자 주인공 이든을 맡았던 김선호가 다시 캐스팅되었습니다.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런 온 100일의 낭군님 등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지난해 9월 종연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 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선호는 김우진의 따뜻하고 성실한 모습과 고통스러운 과거를 가진 모습을 모두 잘 소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임철수, 박형준, 정윤주, 박지현 등 연기력 있는 배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출연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입니다. 연출은 ‘메모리 인 드림 초연 때도 함께 했던 이재민 감독이 맡았으며, 각본은 박지현 작가가 썼습니다.

 

연극 행복을 찾아서는 삶과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면서도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달하는 작품입니다.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와 감동적인 스토리가 많은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5일부터 티오엠 2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