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형원료: 기능성 원료 키토산 및 키토올리고당의 효능과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른 건강기능성 원료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능성 원료로, 특히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두 성분의 제조 기준, 기능성 성분, 최종 제품 요건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소비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1) 키토산/키토올리고당 제조 기준

(1) 원재료: 갑각류와 연체류의 껍질 및 뼈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의 주요 원재료는 갑각류(게, 새우 등)의 껍질과 연체류(오징어, 갑오징어 등)의 뼈입니다. 이들 원재료는 키틴이라는 다당류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키토산의 전구체입니다. 갑각류의 껍질과 연체류의 뼈는 자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원으로, 효율적으로 키토산을 추출할 수 있는 기초가 됩니다. 이 원재료는 생물학적 활성과 영양적 가치가 높아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로 적합합니다.

(2) 제조 방법: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의 생산 과정

(가) 키토산의 제조 과정

키토산은 원재료인 갑각류의 껍질과 연체류의 뼈를 탈단백 및 탈칼슘화하여 얻은 키틴(N-아세틸글루코사민의 β-1.4 결합 중합체)을 탈아세틸화하여 제조합니다. 이 과정에서 키틴의 아세틸기가 제거되어 키토산이 생성되며, 이는 체내에서 다양한 생리활성을 발휘합니다.

(나) 키토올리고당의 제조 과정

키토올리고당은 키토산을 효소로 처리한 후 가수분해하여 제조됩니다. 이 과정에서 키토산이 분해되어 짧은 사슬의 올리고당 형태로 변환되며, 이는 체내 흡수와 활용이 용이해집니다. 키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기능성분(또는 지표성분)의 함량 기준

키토산은 탈아세틸화도(당 사슬 중 글루코사민 잔기 비율)가 80% 이상이어야 하며, 글루코사민으로서 800 mg/g 이상의 함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키토올리고당은 최소 200 mg/g 이상의 함량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기준은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며, 소비자에게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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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종 제품의 요건

(1) 기능성 내용: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체지방 감소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성분은 체내에서 지방의 흡수를 감소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관리와 심혈관 건강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매우 유용한 원료입니다.

(2) 일일 섭취량: 권장 섭취량 안내

(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키토산 또는 키토올리고당의 권장 일일 섭취량은 1.2～4.5 g입니다. 이 범위 내에서 섭취할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나) 체지방 감소

체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키토산으로서 3.0～4.5 g, 키토올리고당으로서 3 g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이 양을 지키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3) 섭취 시 주의사항: 알레르기 반응 주의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은 갑각류에서 추출되므로, 게 또는 새우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당 원재료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성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과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건강기능성 원료입니다. 제조 기준과 최종 제품 요건을 준수하여 생산된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