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5일 지금 많이 보는 국내 뉴스

코스피, 거래 재개 후 10% 하락하며 2,400선 붕괴…코스닥 600선 급락

인기 1위

5일,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 지수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10% 이상 떨어지며 2,400선을 붕괴하고, 코스닥 역시 600선으로 추락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전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이 확산된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급락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의 회복 여부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기 2위

 

ATM에서 4억 원을 훔친 보안업체 직원, 야산에서 검거

 

1일 오후, 강원도의 한 야산에서 경찰이 A씨가 훔친 현금이 담긴 가방을 확인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새벽 시간대에 여러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돌며 총 4억 2천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도주 중인 것을 추적하여 검거했으며, 이 사건은 보안업체 직원이라는 신분으로 인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기 3위

 

배달 및 대리기사 등 플랫폼 종사자 88만명…월평균 수입 145만 원

 

최근 통계에 따르면, 배달 라이더와 대리기사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하는 종사자 수가 88만 명에 달하며, 이들의 월평균 수입은 약 145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수치로, 많은 사람들이 플랫폼 경제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들은 계약서 없이 일방적인 업무 요구와 계약 변경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근로 조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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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4위

 

호텔 스위트룸에서 '마약 파티'…서울대·고대 연합동아리로 확산

 

서울남부지검은 서울대와 고려대를 포함한 13개 주요 대학생들이 소속된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사용한 혐의로 회장 A씨 등 6명을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고급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마약 파티를 열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A씨는 동아리원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이 사건은 대학 내 마약 사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더 밝혀낼 계획입니다.

 

인기 5위

 

외벽에 돌진한 SUV 운전자가 "급발진" 주장…뒤늦게 "액셀 밟았다" 시인

 

지난달 26일 오후, 광주 동구 대인시장에서 A씨(73)가 운전하던 SUV가 주차장 벽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이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결국 액셀을 밟았다는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 사고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A씨는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기 6위

소나기가 만든 '사우나 폭염'…체감 온도 37도까지 상승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4일 충남 계룡시에서는 소나기가 내린 후에도 기온이 급등하여 체감 온도가 37도에 달했습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폭염 경보를 발령하며, 건강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향후 날씨 변화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인기 7위

 

검찰, '티메프' 3차 압수수색…수사 속도

 

검찰이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건을 수사하면서 1일과 2일에 이어 3차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서울 강남에 있는 두 기업의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플랫폼 기업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사건의 전모를 밝혀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인기 8위

 

"재떨이 왜 치워?" 60대, 길이 50㎝ 정글도로 이웃 위협해 구속

 

춘천에서 한 60대 남성이 아파트 공용 재떨이를 치운 이웃에게 화가 나 정글도를 휘두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5일, 춘천지법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이웃과의 사소한 갈등이 큰 사건으로 비화된 것에 대해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이 사건을 특수협박 혐의로 다루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이러한 폭력 사건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인기 9위

민주당, 검찰의 야당 및 언론인 통신조회 비판…"게슈타포 판치는 정권"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검찰이 야당 및 언론인에 대한 통신 조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 정권이 마치 게슈타포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는 정치적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민주당은 이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기 10위

 

[단독] 황정음·김종규, 열애 공개 14일 만에 결별

 

배우 황정음과 농구선수 김종규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지 불과 14일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바쁜 일정과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은 팬들과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두 사람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계자들은 두 사람이 좋은 친구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