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일 국내 스포츠 최신 뉴스:SON 재계약 필요성 강조…포스테코글루 감독,사람 잡는 더위, 인조잔디 문제,김민재 "흥민이 형을 막아야 하지만…

SON 재계약 필요성 강조…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일 여의도 TWO IFC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손흥민은 팀의 핵심 선수로,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존재"라며 그의 재계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감독은 손흥민이 팀의 분위기와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언급하며, 구단이 그의 재계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람 잡는 더위, 인조잔디 문제…김태형 감독 "경기 개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사진=김용 기자 [울산=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김태형 감독이 최근의 폭염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현재의 날씨 조건에서는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폭염으로 인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의 질이 저하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인조잔디의 높은 온도가 선수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IA 김도영, 7월 MVP 경쟁에서 두각

▲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이 7월 월간 MVP 후보로 선정되었다.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KBO 리그에서 김도영은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MVP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선수들이 경쟁하는 가운데, 김도영의 홈런과 타점이 특히 눈에 띄며,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역대급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KBO는 2일 2024년 7월 MVP 후보를 발표하며, 경쟁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삼성에서 10승, 메이저리그에서 감격의 10승…벤 라이블리의 대활약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벤 라이블리(32)는 메이저리그에서 10승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삼성에서 3년 동안 10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도 같은 성적을 달성하여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라이블리는 "ML에서의 성장은 큰 보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재 "흥민이 형을 막아야 하지만…마주치고 싶지 않네요. 하하!"

'철기둥' 김민재는 뮌헨에서 '캡틴' 손흥민의 토트넘과 3일 맞대결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흥민이 형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사실 마주치고 싶지 않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하며, 두 선수 간의 우정을 강조했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