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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_ToDay News

오늘의 주요 비즈니스 뉴스:생활문화기업 LF,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HD현대,위메이드,이오플로우,현대차그룹,HLB,AK그룹,SAMG엔터

by 언제나소년코난 2024.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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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3개월 만에 또 공모채 '노크' - 채권 시장의 새로운 동향

생활문화기업 LF(AA-)가 3개월 만에 다시 공모 회사채 시장에 진입합니다. 이번 발행은 직전 발행과 동일한 트랜치(만기) 및 발행액, 주관사 구성을 유지하며, 모집 자금은 만기도래 채무 상환에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F는 이달 27일 5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만기는 3년 단일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포스코퓨처엠 유증 요청, 포스코홀딩스의 묵묵부답 - 기업 간의 긴장감

포스코홀딩스가 자회사 포스코퓨처엠의 유상증자 요청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자체 보유 현금이나 차입을 통해 투자 재원을 마련할 수 있어, 포스코홀딩스가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포스코퓨처엠은 수조원대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으며,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재무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유증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 간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동채, 경영보폭 확대 - 에코프로그룹의 미래 전략

이동채 전 회장이 상임고문직을 맡으며 경영에 복귀한 가운데, 그는 사업 현안을 살피고 임직원들을 챙기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로 인해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조직 분위기를 다잡고 미래 성장 동력을 구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이 전 회장이 가까운 시일 내에 에코프로의 새로운 로드맵을 구체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HD현대, 2000억 규모 EB 발행 검토 - 자금 조달의 새로운 전환점

HD현대가 전력 기기 사업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 주식을 담보로 2000~25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시장에서는 HD현대의 주가가 연초 대비 약 300% 급등한 성장주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대규모 자금 조달을 시도하는 배경으로 배당 재원 확보와 한국조선해양 지배력 강화를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HD현대의 재무 구조를 더욱 강화하고, 향후 사업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위메이드, 매드엔진 인수로 명분과 실리 모두 확보 - 게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위메이드가 자회사 위메이드맥스를 통해 개발사 매드엔진을 인수하면서 명분과 실리를 모두 챙겼습니다. 위메이드맥스를 그룹 차원에서 인수합병(M&A) 플랫폼 기업으로 활용하겠다는 전략은 더욱 강화되었으며, 위메이드맥스에 대한 지배력도 높아졌습니다. 또한, 이번 인수로 재무 구조가 개선되어 추가 투자 여력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위메이드가 게임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오플로우, 유상증자 완주 '난관 봉착' - 주가 변동에 따른 우려

이오플로우의 주가 변동이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이 회사는 유상증자를 결정했지만, 주가 하락으로 인해 당초 목표했던 재원 조달 규모가 축소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가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연구개발(R&D) 투자금 유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오플로우는 이달 4일 약 823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지만, 시장의 반응이 부정적일 경우 기업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 KT 최대주주 등극 - 공익성 심사 통과의 의의

현대차그룹(현대차·현대모비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익성 심사를 통과하며 KT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과기부 공익성심사위원회는 현대차그룹의 KT 최대주주 변경안이 공공의 이익을 해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KT와의 시너지를 통해 통신 및 자동차 산업의 융합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두 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기대됩니다.


HLB, '리보세라닙' 11개 연구결과 공개 - 항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

HLB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와 파트너사 항서제약이 리보세라닙 관련 11개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공개했습니다.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니볼루맙(옵디보)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예비 효능, 내약성을 발표하며 항암 치료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항암 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자료로 작용할 것입니다.


AK그룹, 관계사 줄적자 - 지분투자 실패의 우려

AK그룹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투자한 기업들이 부진한 실적을 이어가면서 지주사인 AK홀딩스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인수 당시 투자했던 금액보다 가치가 크게 떨어져 지분투자에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AK홀딩스는 올해 상반기 1194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순이익은 282억원에 그쳐 영업이익 대 순이익 비율이 낮아지는 상황입니다. 이는 AK그룹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공모가 추월' SAMG엔터, 주가 상승 여력은? -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주목

코스닥 상장사 SAMG엔터테인먼트가 '사랑의 하츄핑' 돌풍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SAMG엔터는 짧은 시간에 역사적 저점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연이은 히트작으로 주가 '대박핑'을 터트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증권가는 SAMG엔터가 앞으로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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